책 읽어주는 유튜브(북튜버)와 저작권 가이드 유튜브를 보면 흔히 '북튜버(BookTuber)'라고, 책을 낭독해주는 유튜버들이 있습니다. 목소리 좋고 영상 깔끔하면 구독자 수십만 명에 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잘 때 틀어놓고 자는 사람도 많고, 또 출판사로부터 외부광고를 받기도 좋고, 책과 마이크만 있으면 되고 콘텐츠 고갈의 위험도 없다보니 북튜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 읽어주는 유튜버, 즉 북튜버들은 저작권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일까요? 책을 복제하면 당연히 저작권법 위반. 그렇다면 책을 낭독하는 것은 괜찮은 걸까요? 책을 일부만 낭독하는 건 괜찮을까요? 책 읽어주는 유튜브와 저작권 (북튜버 저작권) 책 읽어주는 유튜버의 경우, 설령 책 일부만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저작권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