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변호사 연봉 (월 실수령액 정보)

김앤장 변호사 연봉 정보에 관해 세간에 떠도는 소문들은 많다.

하지만 공식 자료로 공개된 적은 별로 없는데, 간혹 '기사'를 통해 공개되기도 한다.

 

예컨대 2019년 버닝썬 수사책임자 곽정기의 김앤장 연봉이 세간에 공개되었는데,

그에 따르면 연봉 7억 + a 라고 한다.  

 

[단독] 버닝썬 수사책임자 곽정기 김앤장 간다, 연봉 7억+α | 중앙일보 (joongang.co.kr)

[단독] 버닝썬 수사책임자 곽정기, 연봉 7억에 김앤장 간다 |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이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출신 수준의 대우라고 한다.

 

즉, 검찰에서 옷 벗고 김앤장 가면 대략 이 정도 받는다는 뜻

 

연봉 7억이면 세후 월 실수령이 대략 3,400만원 정도.  

 

사람인 연봉계산기

 

 

한덕수 국무총리가 2018년 김앤장에 근무하면서 받은 연봉은 5억 1천만원. (세후 실수령액 월 2,500만원)

기재부 출신 일반 전관 연봉 평균은 2억 6천만 원 이라고 한다(세후 실수령액 월 1,500만원)

 

"한덕수 '김앤장 연봉 5억'…기재부 출신 일반 전관의 2배" | 연합뉴스 (yna.co.kr)

"한덕수 '김앤장 연봉 5억'…기재부 출신 일반 전관의 2배"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에 있다가 김앤장으로 이직한 관료의 지난 2018년 기준 평균 연봉은 2억6천184만원이었다.  한 후보자는 같은 시기인 지난 2018년 근로소득 원천징수 기준 5억1천788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참고로 김앤장에 입사하는 신입 변호사의 월급은

 

세전 1억 5천만원 이상, 매월 실수령액 기준 1,000만원이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6년 잘 버티면 세후 1,600만원 정도까지 상승한다.

 

물론 성과급은 제외한 금액이다.

 

가장 늦게 움직인 태평양이 초봉을 파격적으로 높였다.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지난 3월 한번에 월 1300만원 수준까지 올렸다. 연봉으로는 1억5000만원을 넘어 김앤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김앤장·태평양 이어 광장도 초봉 1.5억 가세…율촌·세종도 따를까 고심

 

그리고 시니어(파트너)가 되면 그 때부터는 자기 하기 나름.  

 

아래 기사에 따르면 월급 7,800만원 이상 고액연봉자가 김앤장에 119명 있다고 한다.

 

2017년 기준이니 지금은 훨씬 많을 것이다.

 

'월급 7810만원 이상' 고액연봉자, 김앤장 119명·광장 28명

 

다들 로스쿨 보내고 변호사 하는 이유.

 

하지만 김앤장에 입사하는 것도, 김앤장에서 살아남아 승승장구 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