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사용후기 (디스코드 가입방법)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어제 사용했다가,
오늘은 그 동안 이름만 많이 들어봤던 미드저니라는 AI 그림 크리에이터를 사용해봤습니다.
사용방법은 인터넷에 잘 정리되어 있는데요. 현재 미드저니 디스코드 가입자수 1,800만입니다.
이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죠?
미드저니 디스코드 가입방법부터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디스코드 가입 https://discord.com/
Discord | Your Place to Talk and Hang Out
Discord is the easiest way to talk over voice, video, and text. Talk, chat, hang out, and stay close with your friends and communities.
discord.com
2. 로그인하신 뒤 본인의 디스코드 서버 만드시고(그냥 클릭 클릭 하면 됨)
3. 아래 왼쪽 메뉴 중 나침반 모양 클릭(커뮤니티 찾기) > 추천 커뮤니티 중 첫 번째로 나오는 Midjourney (미드저니 디스코드 서버)에 가입해주세요. 글 작성시간 현재 150만 명이 온라인이며 총 가입자수가 1,800만명이네요. 2,000만명 안에는 들어봅시다.
그리고 아래 미드저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위 디스코드 계정으로 로그인 후 사이트 가입해주시면 됩니다.
미드저니는 유료인데, 제일 싼 베이직 플랜 기준 매월 10달러(약 14,000원) 입니다.
처음 쓰시는 분들은 베이직 추천.
그리고 다시 디스코드로 돌아와줍니다.
디스코드 메뉴 왼쪽 돛단배 모양 미드저니 서버 클릭, 우측 상단 사람 두 명 아이콘(멤버보기) 클릭 후 오른쪽 창 멤버 명단에서 Midjourney Bot 클릭 > '앱 추가' 해주시고요.
다시 왼쪽 메뉴에서 본인 서버 클릭, 멤버에 등록된 Midjourney Bot 클릭하고 말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Midjourney Bot 님에게 메시지 보내기", 여기에다 글 쓰시면 됩니다.
/Imagine 입력하시면, 자동으로 Prompt 라고 뜨고요.
그 뒤에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의 특성을 입력하시면 되는데요.
아직 영어만 지원하기 때문에, 파파고나 Chat GPT 이용하여 영어로 번역한 뒤 붙여넣어 주시면 됩니다.
AIPRM이라는 크롬 확장어플을 이용하면 프롬프트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그 사용법은 인터넷에도 많이 있지만 다음에 한 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한글을 파파고로 영어로 번역한 뒤 아래와 같이 Midjoruney Bot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30대 후반 단발머리에 작은 눈에 코, 작은 입으로 9개월 된 남자아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국 여성. 엄마는 화사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있고 아이는 거실에 있고 아늑한 가정 분위기, 보이는 장난감과 아기 용품, 따뜻하고 평화로운 가정생활 장면, 사진, DSLR 카메라, 50mm 렌즈, --ar 16:9
/Imagine Prompt Korean woman with bobbed hair in her late 30s, small eyes, a nose, and a small mouth, smiles happily facing each other holding a 9-month-old boy. The mother is wearing a bright-colored dress, the child is in the living room, the cozy home atmosphere, toys and baby supplies visible, the warm and peaceful family life scene, photo, DSLR camera, 50mm lens, --ar 16:9
과연 결과는....?
이 사진 중 원하는 사진으로 줌인, 줌아웃, 변형하기 등 모두 가능하며,
기존 사진을 업로드한 뒤 명령어를 통해 변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 번 해보세요. 신세계입니다.
앞으로는 진짜 사진과 가짜 사진을 구분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기존 사진을 이용한 변형도 가능하기 때문에, 합성사진도 엄청 많아질 것이고요(이미 많습니다).
가짜뉴스, 가짜소식, 가짜계정, 가짜프로필이 판을 치게 될 것입니다.
아니, 진짜와 가짜의 경계 자체가 희미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세상을 살게 될까요?